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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비상" 삼성 라이온즈

by 문수호 기자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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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외인 2선발의 자리를 차지하는 코너 시볼드와 선발투수 백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과거의 끝판대장, "돌부처" 오승환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코너 시볼드는 지난달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통증을 느꼈고, 그경기 이후로 계속하여 휴식과 치료를 반복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 안에는 돌아오지 못했다.
오승환은 코치진들이 구위를 지켜볼때, 오승환의 구위가 아직 완전치 않아보여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백정현은 삼성라이온즈 내부의 자체평가전에서 타구에 맞으면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미세 골절판단을 받으면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에 의하먄, 이번 패넌트레이스의 순위가 결정된 이후엔, 올해 한국시리즈는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결투가 될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상황이 악화되어 한치앞도 모르게되었다.

다만, 5경기를 모두 치르며 힘이 많이 빠진 LG트윈스를 상대한다면 또 모를수도 있다.

주요 전력들이 많이 이탈한 삼성 라이온즈와, 힘이 많이 빠진 LG트윈스, 두팀간의 격돌 후, 승리한 팀이 기아타이거즈를 상대하러 광주로 향한다.

플레이오프는 내일부터 시작한다.

내일의 선발투수는 각팀에게 강했던, 삼성라이온즈의 레예스와, LG트윈스의 최원태이다.

과연 어떤팀이 진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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