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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2

연휴에도 이어지는 "폭염" 추석을 코앞에 둔 9월 중순에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긴소매 옷을 입을 시기지만, 여전히 반소매 옷을 꺼내게 됩니다. 서울은 닷새 만에 다시 열대야가 관측됐고 제주는 연이어 최다 열대야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오늘(10일)은 더 덥겠다는 예보입니다. 오늘(10일) 아침 6시 서울 기온은 25.6도를 나타냈습니다. 열대야 기준 25도를 넘으면서 닷새 만에 다시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슬슬 가을이 찾아오면서 기온이 내려가는가 했지만, 다시 기온이 치고 올라오고있습니다. 같은 시간 제주는 27.8도로 더 더웠습니다. 제주는 올해 64일째 열대야를 기록하면서 역대 기록을 돌파하는 중입니다. 문제는 더위의 기세가 계속 강해진다는 겁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4도, 내일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2024. 9. 10.
사상 초유 프로야구 폭염취소 | 오늘(8/4) 울산, 잠실 경기 폭염취소.. 프로야구 경기가 하나둘 취소되고 있다. 가장 많은 요인은 역시 우천 취소지만, 올해는 다른 경우들이 생기고 있다. 바로 폭염 취소이다. 폭염 취소는 그간 보이지 않았는데, 지난 8월 2일, 울산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선언되었다. 한편, 다음날(7/3)은 경기를 강행했는데,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는 4명의 관중이 응급실로 향했고, 울산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 롯데의 경기 종료 이후, 각 팀의 선수들이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늘은, 울산 야구장에서의 LG와 롯데의 경기, 잠실야구장에서의 키움과 두산의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되며, 올해 처음으로 폭염으로 ..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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