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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욕메츠 vs LA 다저스, 4경기를 이겨라!

by 문수호 기자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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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디비전시리즈에서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물리친 LA다저스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와 다툰다.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세계 최초로 50 홈런 50 도루 클럽에 가입하면서, 올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이야기가 달랐다.
올해 시즌동안 보여준 퍼포먼스에 비해선 다소 아쉬웠기 때문이다.
타율도 3할 1푼으로 리그 2위, 홈런은 54 홈런으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오타니였지만, 20타수 4안타로, 타율 2할에 이르렀다.

반면, 또 다른 해결사가 다저스 안에 있었다.

에르난데스 듀오로 불리는
키케 에르난데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이다.

18타수 6안타 2 홈런 7타점으로 활양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두 경기에 나와, 각각 멀티히트와 선취 솔로홈런을 때려낸 키케 에르난데스가 팀을 견인하였다.

초반 2경기를 먼저 가져오며, 시리즈의 쉬운 승리를 원했던 다저스는, 파드리스에게 2경기를 내리 내주면서, 모든 것을 쏟아부워 다음으로 향하게 되었다.

다저스의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7전 4선 승제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승리한 팀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우승가지 바라볼 수 있다.

올해의 우승팀은 과연 어떤 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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