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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金5, 銀1, 銅1, 메달 싹쓸이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의 메달 싹쓸이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가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올림픽에서 40년 동안 10연패를 달성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 처음 선보여진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는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남자 단체, 남자 개인, 혼성, 여자 단체, 여자 개인, 이렇게 5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는데, 이 5개의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심지어, 여자 개인에서 은메달을, 남자 개인에서 동메달을 추가로 얻어냈다.
양궁 종목에서는 최강으로 불리는 우리나라는, 별명에 걸맞게 상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중, 김우진 선수는, 혼성, 남자 개인, 남자 단체, 이 3가지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면서, 2020 도쿄올림픽의 안산 선수에 이어서, 3관왕을 따내게 되었다.
남자 개인에서 추가로 따낸 동메달은, 이우석 선수가 준결승에서 만난 김우진 선수에 패하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쟁취하였다.
한편, 김제덕 선수는 남자 개인 8강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진출하지 못하였다.
여성 개인에게서는 임시현 선수가 금메달을, 남수현 선수가 은메달을 얻어내며 나란히 단상에 올랐고, 여성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40년 동안 단 한 번도 내려오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올림픽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또한, 임시현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의 안산 선수에 이어, 2번째 여성부 양궁 3관왕을 기록하게 되었다.
임시현 선수는, 여자 개인전 예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이자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네티즌들에게 '은메달이 누구인지 결정하는 올림픽 경기다 소리까지 들리게 되었다.
혼성전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임시현 선수가 함께 최정상에 올랐다.
둘 다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쟁취하며, 3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러한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양궁대표팀과, 유도, 사격, 탁구, 펜싱 종목에서 메달을 쟁취해 내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도합 23개의 메달로 현재 총합 6위의 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남은 종목들에서 보여줄 모습들이 더더욱 기대된다.
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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