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프로야구 폭염취소
| 오늘(8/4) 울산, 잠실 경기 폭염취소.. 프로야구 경기가 하나둘 취소되고 있다. 가장 많은 요인은 역시 우천 취소지만, 올해는 다른 경우들이 생기고 있다. 바로 폭염 취소이다. 폭염 취소는 그간 보이지 않았는데, 지난 8월 2일, 울산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선언되었다. 한편, 다음날(7/3)은 경기를 강행했는데,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는 4명의 관중이 응급실로 향했고, 울산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 롯데의 경기 종료 이후, 각 팀의 선수들이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늘은, 울산 야구장에서의 LG와 롯데의 경기, 잠실야구장에서의 키움과 두산의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되며, 올해 처음으로 폭염으로 ..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