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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특별 정보

병점 육회연어덮밥 맛집 "육회란 연어다"

by 김선아 기자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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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육회덮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게 된 병점에 있는 "육회란 연어다"에 방문해 봤습니다!
이미 배달어플에서는 덮밥으로도 유명한 가게라서 기대가 정말 되었습니다.

도로명) 경기 화성시 병점중앙로 170번 길 12-14 1층
지번) 진안동 872-8
우편번호) 18399
전화번호) 0507-1329-8636
영업시간) 화-금 11:00-01:00
(매주월요일 정기휴무)
문의) https://naver.me/GABzS8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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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중앙상가 안에 위치해 있는 육회덮밥집에 와봤습니다.
육회덮밥을 따로 파는 곳은 없어서 한참을 찾다가 찾은 가게였습니다.
원래 육회덮밥을 먹으려면 덮밥집을 가거나 고깃집을 가야 하는데 여기는 육회덮밥을 중심으로 파는 가게여서 기대가 정말 되었습니다!
 
외관은 정말 심플하게 블랙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방문을 하였는데 옆에 색깔이 알록달록한 간판 때문에 가게의 간판이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골목을 꺾자마자 노란 간판 옆에 위치해 있으니깐 헷갈리지 마시고 참고하세요!
 
원래 이 가게는 배달과 포장을 위주로 하는 가게라 가게내부는 다른 가게에 비해 좁았습니다.
하지만 배달과 포장을 위주로 하는 가게라 하셔서 이해는 갔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3-4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 명이서 방문하시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배달주문이 정말 많이 걸려왔습니다.
저희가 먹는 중에도 배달 주문이 계속 걸려와 사장님이 바쁘게 움직이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메뉴판에는 사진과 함께 메뉴가 적혀 있어서 저희가 처음 들어보는 메뉴들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덮밥뿐만 아니다 초밥의 튀김까지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덮밥만 파는 줄 알고 방문했다가 다른 메뉴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른 메뉴까지 주문할 뻔했습니다.
모르는 메뉴들은 사장님께 물어봐도 바쁜와중에도 정말 친절하게 대답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육연덮밥과 프리미엄육회 육회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육연덮밥에 대해서 처음 들어서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육회와 연어의 줄임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게 이름이 "육회와 연어" 인가도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아! 이 가게의 장점은 가격이 정말 친절하다는 겁니다.
요즘 물가에 보면 덮밥이 만원은 후딱 넘어가는데 여기의 덮밥은 만원이 넘어가지 않는 가격이었습니다.
덮밥 중에 정말 비싼 것도 만원 한참 아래 가격이어서 정말 가성비도 좋은 가게인 것 같습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는 따듯하게 마실 수 있는 국물을 주십니다.
그렇게 따뜻한 국물을 먹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메뉴를 가져다주십니다.
가격은 7900원으로 정말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밥에 비해 육회가 적었다는 평이 있었는데 
제가 눈으로 봤을 때는 양이 그렇게 적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수저통에는 덮밥에 고추장을 뿌려먹으라는 귀여운 문자도 써져 있었습니다.
그거에 써져 있는 데로 고추장을 뿌려서 섞어먹어 봤습니다.

덮밥에 있는 야채도 굉장히 신선하고 특히 육회와 연어의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우러져서 놀랐습니다.
육회와 연어의 조합은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이었는데 독특하게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리뷰에 써져 있던 것과는 다르게 밥의 양과 육회연어의 양이 적당해서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프리미엄 육회는 딱 보기에도 육회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옆에는 같이 먹을 수 있는 배와 치즈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치즈라고 해서 조금 놀랐는데 치즈와 육회랑 같이 싸서 먹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조금은 의심적은 표정으로 치즈와 육회를 같이 먹어봤는데 육회의 살짝 느끼함을 치즈가 잡아주면서 더욱 풍부한 맛이 되었습니다.
치즈와 육회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거에 정말 놀랐습니다.
육회 위에 같이 나온 노린 자를 톡! 터트려서 섞어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육회가 냉동육회처럼 하나는 얼려있고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같이 간 지인도 육회를 되게 좋아하는데 한입 먹자마자 되게 부드럽다고 놀랐습니다.
 
육회초밥은 총 6조각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7900원으로 정말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육회가 회전초밥집에 나오는 초밥에 올려있는 것보다 정말 많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락교와 고추냉이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밥양도 되게 적지 않아서 한입을 먹었을 때는 입에 꽉 찼습니다.
육회의 간이 정말 잘 맞아서 딱히 간장에 찍어먹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육연덮밥과 육회를 같이 먹다 보면 정말 시간이 후딱 갔습니다.
저는 거기서 덮밥과 육회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정말 또 먹고 싶은 맛이어서 사실 포장도 해갈까 고민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집에서 주문을 해 먹고 싶었습니다.
5명이 가기에는 무리일 것 같았습니다ㅎㅎ
 
비록 가게 내부는 조금 좁지만 배달로 주문시켜도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정말 착하고 심지어 맛까지 착해서 저는 또 방문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을 해서는 매운 육회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병점중심상가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육회는 연어다"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정말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하니깐 2차로 가셔도 좋을 것 같았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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