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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특별 정보

동탄 다양한 회전초밥 맛집 "미카도스시"

by 김선아 기자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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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카도스시 동탄 솔빛 나루 점에 와보았습니다.

이곳은 2022년 겨울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회전초밥 집이어서 기대가 정말 되었습니다.

도로명) 경기도 화성시 동탄솔빛로 57 1층 103호

지번) 반송동 220-3

우편번호) 18443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 일 제외)

전화번호) 0507-1436-5554

홈페이지) https://naver.me/xguLa9rK

 

미카도스시 동탄솔빛나루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720 · 블로그리뷰 27

m.place.naver.com

 

미카도스시는 회전초밥 프랜차이즈로 본점은 경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국에 이미 70개가 넘는 매장이 있습니다. 그만큼 맛은 보장된 거 같습니다. 모든 접시는 각 1900원으로 가성비 있는 초밥 맛집이었습니다. 저희는 오픈이 된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를 걸고 기다렸습니다. 대기표는 매장 앞에 있어서 따로 들어가지 않아서 편리하였습니다. 다른 매장과는 다르게 카톡으로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밖에서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바로 가게 뒤에 있는 솔빛공용주차장에 주하를 하고 왔습니다. 주차자리도 좁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상가 중앙에 가게가 위치해 있어서 차를 타고 가시는 것보단 걸어서 가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가게에 들어가 보면 옷들이 걸려 있어서 옷 가게인 줄 알았는데 실내에 외투를 걸어놓은 옷걸이였습니다. 다른 가게와는 정말 다른 차이점이 보였습니다. 좌석은 회전초밥 레일을 따라서 1인 바테이블석이 있고 끝에는 테이블 좌석이 3개 정도 있었습니다. 혼자 먹어도 되고 두 명이서 먹어도 되고 4-5인까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게는 넓었습니다. 1인 바테이블석은 자리가 혹시나 좁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옆에다가 다 먹은 접시를 놔도 여유로울 정도로 자리가 여유롭여서 먹기 편리했습니다.

 

회전초밥 집의 장점은 초밥을 만드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미카도스시도 앞에서 볼 수가 있어서 신뢰를 갖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장국을 주시는데 다른 회전초밥집을 가봤을 때는 너무 뜨겁거나 싱거워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는데 여기 장국은 온도도 딱 정당하고 너무 싱겁거나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더 먹고 싶은 경우는 지구언을 부르면 새로 리필한 장국을 가져다가 주십니다. 

 

또한 밑반찬들은 제공을 해주시는 것이 아닌 앞에 레일에 따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서 드실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회전초밥 레일에 없는 초밥은 앞에 계시는 셰프분께 말씀해 주시면 바롸볼 제공이 됩니다 저희는 저희가 먹고 싶은 스시가 레일에 없어서 앞에 계신 셰프님께 부탁드렸더니 정말 빠르게 나왔습니다. 기 외에도 종류는 정말 엄청나게 무시무시하게 많았습니다. 디저트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킨더조이와 빵 종류들 닭튀김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와서 드셔도 만족하실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와 우동과 튀김도 1900원으로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우동값을 따로 받는 가게도 많았는데 여기는 따로 받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미카도스시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가 연어양파라는 셰프님의 말씀에 저희도 연어양파를 먹어보았습니다. 연어가 정말 갓 잡은 듯한 신선했습니다. 양파도 축 늘어진 양파가 아니라 신선한 양파여서 먹는 식감이 즐거웠습니다. 저희가 먹기에는 조금 밍밍한 맛이 있어서 왜인지 싶었는데 미카도스시는 기본적으로 고추냉이가 없이 초밥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아이들이 먹기에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회전초밥에 초밥들이 다들 신선해 보여서 봤더니 그 이유는 당일 오전에 공수받은 식재료를 사용해서라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초밥을 가져갈 때마다 바로바로 레일에 채워주셔서 회전율이 좋았습니다. 저희가 놀랐던 건 종류였습니다.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가 들어있는 메뉴를 위주로 먹었는데 연어 관련 종류만 해도 정말 놀랐습니다. 다른 초밥 집에서 보지 못했던 종류들이 많아서 색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했던 육회초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후식으로 1900원인 우동을 주문해 봤습니다. 그릇은 작지만 꽤 양이 많아서 같이 간 지인과 나눠먹었습니다. 1900원답지 않게 맛도 저렴하지 않고 일반 우동집에 우동의 맛과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레일에 같이 나오는 디저트가 너무 색갈이 예뻐서 맛이 너무 궁금해서 골라 먹어봤습니다. 지인은 케이크를 먹고 저는 제철 과일을 먹어봤습니다. 제철 과일로는 샤인 머스캣이 나왔는데 알도 크고 싼 과일이 아닌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지인의 케이크는 퍽퍽하지도 않은 저렴한 케이크의 맛이 아니었습니다. 여기는 디저트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를 느끼는 맛이었습니다.

 

우리 동네 주변에 유명한 회전 초밥지이 생겨서 너무 기뻤습니다. 모든 접시가 1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정말 배불리 먹고 왔던 것 같습니다 가게를 지나갈 때마다 가게 안에 예약된 손님들로 가득 찬 것은 보면 진짜 유명한 것은 인정하였습니다. 동탄 나루상가를 지나가다가 한 번쯤 들려도 될 정도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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