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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4

기아타이거즈, 매직넘버 "10" |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까지 "10승"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패넌트레이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프로야구는 정규시즌을 약 20경기 남겨두고 있다. 이중 절반만 승리해도 기아타이거즈는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매직넘버가 10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오늘(09/05) 기아타이거즈는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승리를 거두면서 기아는 매직넘버를 하나 더 줄일 수 있었다. 매직넘버는, 스포츠 경기에서 1위 팀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게 되기까지 필요한 승수를 의미한다. 즉, 매직넘버를 0으로 달성한 팀이 나오게 된다면, 다른 팀들은 절대로 1위를 차지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아타이거즈는 이제 다른 팀의 승패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10승만 차지하게 된다면 .. 2024. 9. 5.
'에이스' 네일의 부상, 위기의 KIA | KIA 타이거즈 네일, 턱관절 골절, 대체선수 "스타우트" 외국인 에이스 부상 이탈 악재를 만난 KIA 타이거즈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다. KIA는 28일 스타우트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선택하고, 연봉 4만 5000달러(약 6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KIA는 최근 들어서 악재와 마주했다.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주던 제임스 네일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네일은 지난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6회 말, 상대 외인 타자인 데이비슨의 4구째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병원에서의 자세한 검사 결과 턱관절이 골절된 것으로 나타나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SNS를 통해 팬들에게 괜찮다고 전했던 네.. 2024. 8. 28.
"대투수" 역사를 쓰는 양현종 | 개인 KBO 통산 삼진 개수 1위 달성 7월 21일, 롯데와 기아의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가 기록을 세웠다. 당일 경기에서 삼진만 7개를 기록하면서, 송진우 선수가 기록한 개인 KBO 통산 삼진 개수 2048개를 넘어선 2053개를 기록했다. 기아의 토종 1 선발을 지키던 양현종 선수는 이제 기아를 넘어 KBO에서 기록될 선수가 되었다. KIA 양현종은 한때 ‘원하지 않는 선수’였다. 2009년 풀타임 선발을 시작해 우승까지 이끌고 2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뒀지만 그 이후 한동안 정체 상태에 빠졌다. 갑자기 찾아온 부진 때문에 근심걱정이 가득했고 말수도 줄었다. 사실 어깨에 통증이 있었다. 수술 없이 참으면서 그 시기를 이겨냈지만, 갑자기 야구 못하는 투수가 돼버린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찼던 어.. 2024. 8. 24.
마법같은 끝내기! KT wiz 김민혁 프로야구 kt wiz가 9회 말에 터진 1번 타자 김민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를 꺾고 5위 추격을 다시 시작했다. kt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을 5-4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패한 5위 SSG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4위 두산은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kt 타선은 두산의 대체 선발 최승용을 1회부터 흔들었다.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볼넷과 장성우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2사 1, 3루 기회에서 황재균이 좌중간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kt는 2회에도 안타 3개를 집중해 3-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최승용을 1이닝 2아웃을 끝으로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때까지 유리했던 kt였다. 하지만, 3회까지 두산 타선을 1안.. 2024. 8. 18.
금빛 발차기! 태권도 금메달 쟁취 | 박태준 선수, 16년 만에 태권도 정상 차지 2008년 이후 16년만입니다.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자그마치 16년 동안이나 금메달이 없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그간 금메달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메달로 이 설움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박태준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이라는 점입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58kg급에서 정상을 단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이대훈 현 태권도 대전시청 코치가 2012년 런던올림픽 때 따낸 은메달이었습니다. 이 기록을 깨고, 박태준 선수는, 처음 출전한 큰 무대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다는 점이 정말 주목됩니다. 박..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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