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점점 미궁속으로
| SSG, KT 5위 자리를 둔 치열한 혈투 1위에서 4위까지는 진작에 정해졌다. 가을야구의 일정까지 완전히 정해졌다. 마지막 가을행 티켓은 과연 누구에게 갈까 어제 경기가 종료된 후, KT위즈와 SSG 랜더스의 위치가 많아야 2 경기만에 결정된다. KT위즈와 SSG 랜더스가 모두 승리하게 되어, KT위즈는 최소한 5위를 확보하였고, SSG 랜더스는 내일 경기에서 승리할 시, 승, 무승부, 패 경기의 수가 완전히 동일해지면서, 공동 5위를 차지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가을야구는 단 5팀만이 진출할 수 있는데, 공동 5위가 발생한 것이다. KBO에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인 타이브레이커가 존재한다. 1위와, 5위의 경쟁에서만 존재하지만, 그만큼 짜릿한 경기가 진행된다. 단 한..
202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