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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2

가을야구의 마지막자리, 과연 누구에게? 프로야구 가을 티켓의 주인공이 서서히 정해지고 있다. 치열했던 이번 시즌의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약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가을야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오늘(09/24) 경기가 종료된 이후, 정규시즌의 1위는 기아 타이거즈, 2위는 삼성라이온즈, 3위는 엘지 트윈스로 확정되었다. 남은 가을야구의 2자리 중 한자리는 두산 베어스가 5위를 확보하며, 단 한자리만이 남게 되었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엔씨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는 잔여경기를 모두 치르더라도 가을행 티켓을 잡는 데에 실패하였다. 남은 한자리는, SSG 랜더스와 KT위즈가 다투게 된다. SSG 랜더스는 중반기까지 순항을 이어가다 잠시 주춤했고, KT위즈는 "강철매직"에 어울리게 후반기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두 팀은 각각 4경.. 2024. 9. 25.
"대투수" 역사를 쓰는 양현종 | 개인 KBO 통산 삼진 개수 1위 달성 7월 21일, 롯데와 기아의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가 기록을 세웠다. 당일 경기에서 삼진만 7개를 기록하면서, 송진우 선수가 기록한 개인 KBO 통산 삼진 개수 2048개를 넘어선 2053개를 기록했다. 기아의 토종 1 선발을 지키던 양현종 선수는 이제 기아를 넘어 KBO에서 기록될 선수가 되었다. KIA 양현종은 한때 ‘원하지 않는 선수’였다. 2009년 풀타임 선발을 시작해 우승까지 이끌고 2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뒀지만 그 이후 한동안 정체 상태에 빠졌다. 갑자기 찾아온 부진 때문에 근심걱정이 가득했고 말수도 줄었다. 사실 어깨에 통증이 있었다. 수술 없이 참으면서 그 시기를 이겨냈지만, 갑자기 야구 못하는 투수가 돼버린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찼던 어..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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